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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환경의 날, 100명의 3無(No Plastic, No Car, No Beef) 행동 서약 진행!

  • 기사입력 2021.06.05 19:58
  • 기자명 김다원 기자

녹색소비자연대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월26일부터 6월4일까지 10일간 환경을 지키기 위한 3無(No Plastic, No Car, No Beef)에 참여할 녹색소비자 100명의 서약을 받아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3無 서약은 녹색소비자연대에서 ‘지구는 불타고 있다’를 슬로건 2021년 4월부터 진행해 온 원데이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구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플라스틱 오염, 대기 오염, 육식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경감하기 위한 시민들의 실천 활동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서약에는 녹색소비자연대의 15개 지역녹색소비자연대에서 참여하여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총 136명의 녹색소비자가 참여하였으며, 실천 활동으로는 No Plastic을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하지 않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배달음식 시키지 않기,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었다.

또한 No Car에 대한 행동으로는 출퇴근시 자가용 타지 않기, 가까운 마트는 자가용 이용하지 않기, 아이 등하원 시 자가용 이용하지 않기, 15분 이내 거리는 자가용 이용하지 않기 등이, No Beef를 위한 행동으로는 소고기 햄버거 먹지 않기, 소고기 스테이크 먹지 않기, 소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 먹지 않기 등의 실천 서약 행동이 있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00인의 3無 서약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녹색소비자연대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홍보 중이며, 유미화 상임위원장은 “3無 운동을 실천하는 녹색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 단체, 기관의 참여로 3無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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