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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흥사단 "일본대사관 소마 공사를 당장 한국에서 추방하라!!"

19일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진행

  • 기사입력 2021.07.18 20:26
  • 기자명 김다원 기자

  

서울흥사단은 최근 불거진 ‘일본대사관 소마 공사 망언’과 관련해 ‘일본대사관 소마 공사를 당장 한국에서 추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흥사단은(대표 김춘식) 18일 성명을 통해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의 발언은 민망하고 황당하며 분노스럽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성적 발언”임을 밝혔다.

이어 “그 자리에서 소마 공사가 발언을 철회했다지만, 전후 사정상 이는 분명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한 발언이 분명할뿐더러 설사 실수라 해도 외교 관례상 이는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오만불손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마 공사를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협약>에 의거, 우리나라에서 즉각 추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흥사단은 “일본정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소마공사의 추방이 즉각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오는 19일(월) 10시부터 일본대사관 앞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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