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특집/한국외국어대학교] ‘세계와 바로 연결되는 대학’, HUFS

글로벌 대학 자부심으로 ‘혁신’, ‘공유’, ‘교류’ 선도
신본·분교 통합 모델 구현, 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대학 도입
데이터 사이언스 혁신 캠퍼스 조성,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

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2/21 [12:49]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22 정시특집/한국외국어대학교] ‘세계와 바로 연결되는 대학’, HUFS
글로벌 대학 자부심으로 ‘혁신’, ‘공유’, ‘교류’ 선도
신본·분교 통합 모델 구현, 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대학 도입
데이터 사이언스 혁신 캠퍼스 조성,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
 
정성민 기자   기사입력  2021/12/21 [12:49]

▲ 한국외대 전경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전반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교육 분야도 마찬가지. 특히 고등교육기관 ‘대학’에 더욱 크게 영향을 끼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HUFS·총장 김인철, 이하 한국외대)는  변화의 양상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뉴노멀 시대·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

 


WURI랭킹 2년 연속 ‘톱100’···‘혁신공유교류’ 협력 모델 구축 


 

한국외대는 ‘2021 WURI랭킹(The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Ranking)’에서 2년 연속 글로벌 ‘톱100’에 올랐다. WURI랭킹은 전 세계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 환경의 급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위기 관리 분야가 추가됐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외대는 전년 대비 12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세계 47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 ‘공유’, ‘교류’ 선도 대학으로서 한국외대는 대학 간 울타리를 낮춰 공유·교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디지털 혁신 교육콘텐츠와 기술 공유 협력을 위해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혁신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한 것이 첫걸음이다.

 

한국외대는 ‘혁신공유교류’ 협력 모델 구축·실천 과정에서 대학 간 공유·교류 협력 사업이 다른 대학에 전파되고 또 다른 그룹의 대학과 협업하는 공유·교류 모델이 전국 대학으로,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길 바라고 있다. 

 

▲ 한국외대 학생홍보대사들

 


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대학, 신(新)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한국외대는 지난 2014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본·분교 통합 체제로 출범한 이래 미래형 융복합 종합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본·분교 통합 모습을 새롭게 구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는 지난해 개교 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 발전상을 돌아보고 100년 외대를 견인할 글로벌캠퍼스의 변화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구상, 이를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은 상아탑으로서 국가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교육한다. 이에 가장 기본적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갖춰야 한다. 또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특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는 융합인재대학(인제니움칼리지)을 신설한 뒤 융합인재대학이 단순히 교육 모델이 실험에 그치지 않고, 향후 한국외대의 신(新)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융합인재대학은 한국외대의 대표 혁신사례다. 학생이 스스로 선택, 설계하는 혁신 모듈형 교육과정이다. 교육목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적합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다. 융합인재대학은 모듈 중심의 융복합 교육을 추구하기 때문에 학생이 글로벌 소통 능력, 인문적 가치판단 능력, 전략적 사고 능력, 문화와 예술의 감수성, 콘텐츠 기획과 경영 마인드, 기술과 도구 활용 능력 가운데 추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GBT학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e커머스특성화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론과 실무 결합의 실질적 융복합이 교육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스마트도서관

 


대학의 미래는 ‘데이터’, 디지털 뉴딜 선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로나19로 변화의 물결이 가속화되고 있다. 변화의 물결에 대학의 미래는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즉 대학 혁신의 길, 데이터에 답이 있다. 

 

한국외대는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있다. ‘2021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선정됐으며 ‘데이터 사이언스 혁신 캠퍼스’를 송도에 조성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사이언스학부, AI융합전공 등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여는’ 초연결 언어기술(Innovative Language Technology·ILT)을 갖춘 미래지향적 글로벌 융복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과학기술정통부 주관의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사업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한국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외대가 간직한 고유성을 살림과 동시에 향후 나아갈 새로운 지향성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하며 자율혁신 추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 그리고 지난 13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해 대학이 마주한 위기 속에서도 한국외대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변화·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외대는 지난 8월 교육부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자율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한국외대는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AI 융합전공 신설, 혁신융합전공 다양화, 시대적 사회 요구에 부합한 교양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혁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켜간다는 각오다.

 

[인터뷰] 양재완 한국외대 입학처장,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 선발···선택과목 미지정”

 

▲ 양재완 입학처장

한국외대는 올해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574명)의 43.2%(1,543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58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사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19명, 나군 637명, 다군 402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42명, 다군 42명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1일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 18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2022년 2월 4일, 특별전형 2월 8일 예정이다. 

 

정시모집 전 전형 수능 100% 선발 =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서류평가가 30% 반영되던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외)의 전형방법을 올해부터 수능 100%로 변경한 결과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탐구영역 반영 과목 제한 폐지 =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다시 말해,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 30%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백분위 활용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변환표준점수 상위 2과목을 합산, 반영한다. 다만 올해부터 제2외국어, 한문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없으니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한국사는 인문계열에만 가산점으로 적용하고, 자연계열은 응시 여부에 따른 P/F로 처리한다.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수는 1~3등급 10점, 4등급 9.8점, 5등급 9.6점, 6등급 9.4점, 7등급 9.2점, 8등급 9점, 9등급 8점이다. 

 

영어 영역 등급 환산점수 급간 축소 = 영어 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급간이 지난해 대비 축소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환경 변화, 절대평가에 따른 변별력 약화 등의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등급별 환산점수는 인문계열은 1등급 140점, 2등급 138점, 3등급 134점, 4등급 128점, 5등급 120점, 6등급 110점, 7등급 90점, 8등급 60점, 9등급 0점이다. 자연계열은 1등급 105점, 2등급 104.5점, 3등급 103.5점, 4등급 102점, 5등급 100점, 6등급 97.5점, 7등급 94.5점, 8등급 90점, 9등급 0점이다.

카카오톡 카카오톡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기사입력: 2021/12/21 [12:49]   ⓒ 한국NGO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