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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란 NGO 지원 5개 MOU 체결

'풀뿌리 사회개발' 분야 NGO 지원

  • 기사입력 2022.01.18 10:27
  • 기자명 장경순 기자

일본이 이란의 사회적 개발에 봉사하는 NGO를 돕는 5개 양해각서(MOU)를 이란과 체결했다.

테헤란타임스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풀뿌리인류안전지원사업(GGP)에 따라 이같은 지원에 나섰다.

카즈토시 아이카와 주이란 일본대사는 GGP를 1999년 이란에서 시작했으며 교육, 건강, 공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개 사업을 완수했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코라산 라자비 주의 취약주민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연간 1만5600 명을 지원하며 이들 대부분은 아프가니스탄 난민이라고 테헤란타임스가 IRNA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또 다른 사업은 여성이 가장인 100가구를 지원한다.

체결식은 이날 테헤란의 일본대사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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