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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게시판] 밀알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구보건복지협회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온라인 전시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 공모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오픈

  • 기사입력 2022.05.10 13:27
  • 기자명 장영수 기자
▲ 김승현 작가의 <숲의 정원(acrylic on canvas, 2021)>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온라인 전시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지난달 성료한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우리의 세계'를 온라인 전시로 이어간다.

'우리의 세계'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6인(김성찬·김승현·오덕민·윤인성·박성호·최석원)의 일상이 담긴 회화·조형 작품 30점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지난달 서울 강남 마롱197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전시를 온라인 공간에 옮겼다.

온라인 전시는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배우 지창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 풍성함을 더한다. 지창욱은 김승현 작가의 '숲의 정원' 등 전시 주요 작품 12점을 소개한다.

김성찬 작가는 "오프라인 전시가 끝나 아쉬웠는데, 온라인으로도 우리들의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전시에도 많이 보러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 협약식 모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 공모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 in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고, 아동을 둘러싼 사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권역별 공모사업 공고를 통해 아동을 둘러싼 문제 해결과 아동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로 Meta NPO로서의 파트너십 강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공모사업의 목적과 재단의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공모사업 수행기관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1지역본부가 사업수행기관 16곳과 함께 2022년 말까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 사업은 두 가지로서 ▲지역 내 심리·정서적 위기 아동의 가정과 학교 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사업 Mind Up!'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내가 디자인하는 MY LIFE MAP'이다.

▲ 오픈식 모습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오픈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김미영)는 10일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제1068호를 설치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과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부터 직장 등 공공시설에 수유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제1068호는 기존의 수유실 이용 대상(엄마와 아기)을 가족(아빠 포함)으로 확대한 개념인 '가족수유실'로 설치됐다. 이에 수유 외에도 기저귀 교환, 이유식 등 다양한 육아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또한 관계기관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모유수유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유수유 관련 교육포스터, 도서 등과 손 소독제, 물티슈, 모유수유티슈 등 필요 물품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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