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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소식] 지파운데이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지파운데이션, 배우 김태희 마스크 기부로 나눔 실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리더스' 농촌봉사활동

  • 기사입력 2022.07.22 15:21
  • 기자명 손경숙 기자
▲ 배우 김태희[지파운데이션 제공]

지파운데이션, 배우 김태희 마스크 기부로 나눔 실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대표 이승현, 이상봉), ㈜블루디앤엠(대표 이준석) 그리고 배우 김태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9억 8천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와 페이스마스크 110만장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기부한 마스크는 배우 김태희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김태희 마스크'로도 잘 알려진 아이바나리 마스크다.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가 잘 전달돼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함께 22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2022년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부터 협약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수행했다. 양 기관은 2022년에도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연속성 있게 이끌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각 발전소(통합 도서관), IT-Zone, 기초학습, 진로탐색 등 아동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리더스' 농촌봉사활동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의 '꿈날개클럽 리더스'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월군 농촌인력중계센터와 함께 월드비전이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리더스' 소속 대학생 11명이 참여했다.

지난 20일 영월군을 찾은 11명의 '꿈날개클럽 리더스' 학생들은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등 환경교육을 받고, 실제 농촌에서 활용할 수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으로 친환경 허수아비를 제작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편지·부채·벌레 기피제·여름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 20개를 만들었다. 

다음날 오전에는 영월군 북면에 위치한 콩밭에서 잡초제거 활동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 직접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와 허수아비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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