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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현장]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마포구 결식위기아동 지원 간식세트 전달

  • 기사입력 2022.08.05 14:45
  • 기자명 손경숙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제공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결식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간식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간식세트 나눔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과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마포구 소외계층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간식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로 구성됐으며 마포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대표이사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끼니 해결을 위해 부담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등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부정적인 정서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 교육비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여성청소년 생리대 캠페인,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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