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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한 조사통해 억울한 영혼을 달래 줄 것"촉구

한국청소년정책연대,"그녀의 죽음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고
"청소년들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귀한 희생의 본보기가 되었을 것 확신"

  • 기사입력 2022.08.07 12:50
  • 기자명 김다원 기자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킨 살신성인의 나이팅게일, 고 현은경 간호사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상임대표 이영일)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故 현은경 간호사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억울한 영혼을달래 줄것을 촉구했다.

청소년정책연대는 "자신이 대피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환자를 대피시키기 위해 끝까지 환자들과 함께 하다 안타깝게 숨진 故 현은경 간호사의 죽음은 우리를 숙연케 할뿐더러 그 고귀한 살신성인의 죽음앞에 차마 형용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애도하고 "그녀의 죽음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귀한 희생의 본보기가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는 특히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이번 화재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망자의 억울한 영혼을 달래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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