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지난 8일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티몬’과 함께 그룹홈 아이들에게 신학기 선물을 지원하는 소셜기부 캠페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기부 캠페인은 좋아하는 것보다는 필요하는 것,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늘 같은 선물을 받는 것에 익숙한 그룹홈의 아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구세군은 지난 겨울에도 그룹홈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것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2021 메리 레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이들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부 박종환 부장은 “구세군은 다가오는 9월 신학기가 그룹홈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티몬과 함께 소셜기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각자의 사연으로 그룹홈과 함께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이 소셜로 이어져 대한민국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구세군과 티몬의 소셜기부 캠페인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www.jasunnambi.or.kr) 內 메인배너를 클릭하거나 티몬(www.tmon.co.kr/deal/12684246242)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1908년 대한민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 1호 공익법인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외에도 국내재난지역 긴급구호, 국제본부를 통한 해외분쟁지역 긴급구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제적이며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