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버튼클래식 스노보드 대회 참가자들의 모습 © 뉴스컬쳐 db |
이 대회는 각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모든 프로라이더들과 국내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들이 모두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스노보드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4회 때부터 신설된 보드크로스(종목명: burton x)와 튼클래식의 중심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빅에어가 정식종목으로 열린다.
보드크로스는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결승선까지 가장 빨리 도착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의 경기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참가기회를 주기 위해 순수 아마추어 경기로 진행된다.
빅에어는 점프대를 이용하여 공중자세와 랜딩자세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버튼클래식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매 회마다 프로와 아마추어 라이더들의 발전된 기량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최근 인터넷 문화의 대세인 ucc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사진과 동영상 부분으로 진행되는 이 콘테스트는 산요세일즈앤마케팅 등에서 후원하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기물에서 턴, 점프 등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인 레일잼은 이벤트 경기로, 야간에 신나는 힙합음악과 함께 진행된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