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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기구사이끼여 주부 사망

기초적 안전수칙 부주의....

  • 기사입력 2007.01.15 10:08
  • 기자명 문승희 기자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에서 기초적 안전수칙 부주의로 주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놀이기구는 360도 회전하는 원통형 구조물안에 탑승 의자가 좌우 30도씩 움직이는 기구로 38살의 안씨가 작동 직전에 이 기구에서 내리려다 기구 사이에 끼여 숨지게 된것.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제 오후 5시 반쯤이며 안씨는 안전바가 내려오기 직전 자리를 벗어났고 기구에서 완전히 빠져나가지 못한채 원통향 구조물에 기대 서 있다가 변을 당하게 된것으로 당시 놀이기구에는 관리자 cctv가 설치되어있었지만 관리요원이 꼼꼼히 살피지 않은채 기계를 작동시킨것이다. 승객들의 비명으로 급히 기계를 세웠지만 안씨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경찰은 에버랜드 직원 22살 유 모 씨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으며,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담당 직원들을 입건할 방침이다.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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