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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면 어른신 따뜻한 겨울나기 훈훈

자은면 새마을부녀회 경로효친사상 고취 앞장

  • 기사입력 2007.01.14 22:00
  • 기자명 정창남기자
자은면 새마을부녀회의 어른신들을 모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진례)주관으로 지난 9일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 만들기 일환으로 자은면 어르신들 따뜻한 겨울나기와 더불어 사는 이웃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자은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아름다운 동행. © 신안신문

핵가족화로 인한 개인주의가 만연하여 경로효친사상이 점점 쇠퇴되고 있는 요즘,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뵘으로써 전통윤리의 사회적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국제이주가정을 방문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취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영농폐기물수거 및 빈병판매를 통해 비용을 마련했으며, 수익금으로 85세 이상 노인(45명)에게는 양말과 버선을, 국제이주가정(8가정)에게는 화장지 및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자은면에서는 지난해에도 러브산타, 어려운 이웃 사랑의 김치만들기 운동 등을 펼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신안신문http://www.sanews.co.kr원본 기사 보기: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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