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중인 추미애를 어떻게 볼 것인가

뉴민주 | 기사입력 2006/01/0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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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중인 추미애를 어떻게 볼 것인가
 
뉴민주   기사입력  2006/01/07 [04:03]

미국에서 공부 중이라는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 그는 17대 민주당 총선대책본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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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쉽게 말해보자.
부부가 함께 꾸려 가는 잘 나가는 부부회사가 있었다. 남편이 열심히 일했고 부인의 내조도 든든했다. 부부가 한 뜻을 모아 회사규모가 제법 알찼다. 업계에서도 제법 인정 받았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부부회사의 경쟁사가 생겼다.경쟁사와의 물 밑경쟁이 점점 물 위 경쟁으로 커지면서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
 
부부는 이 경쟁회사에 맞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밤 새도록 부부가 잠 안자고, 작전도 연구하기를 여러번 했다. 자식들도 머리를 보탰다.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부부는 여러가지 경영전략을 강구했지만 날로 부부회사의 경영위기는 심각해 졌다.
이 과정에서 금실 좋기로 소문난 부부 간에도 이견충돌이 많아졌다.

집안이 화목하지 못한 것이 죄일까, 이 회사는 경쟁사의 공작에 말려들어 결국 부도가 났다. 회사가 부도나자 집안이 매우 복잡해 졌고, 자식들도 어수선 했다. 부부가 서로에게 경영전략의 미숙함을 떠넘기는 불신까지 겹쳤다.

남편은 실의에 빠졌다. 어떻게 재기할 것인지 난감했다. 자식들은 부부의 눈치만을 보면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부인이 훌쩍 가출해 버렸다. 남편에게는 물론이고 집에 남아있는 자식들에게 조차도 무엇 때문에 집을 나간 다는 말 한마지 없이 훌쩍 집을 나가버렸다.
 
부인이 집 나간지 1년 만이 넘었다. 주변에서는 부부가 이혼한 것인지 별거한 것인지 말들이 많다. 서류상 부부지만 이혼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출한 부인이 돈을 많이 벌어와서 다시 부부회사를 재기시킬 것이라는 소문도 있긴 있었다.
 
그러나 집 나간 부인은 아직껏 집에 남은 자식들에게 편지 한 장 없다. 어떻게 잘 살고 있으냐는 안부성 편지도 없고. 남편에게도 전화 한 통 안 한다. 남편도 집 나간 부인에 대해 언급을 안 한다. 집 나간 부인이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 올지 안 돌아 올지에 대해서도 무관심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집 나간 부인이 경쟁회사 사장이랑 재혼 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부부회사를 망하게 만든 경쟁회사 사장이랑 집 나간 부인이 조만간에 재혼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그 동안 경쟁회사 사장이란 내통을 하고 있었다는 소문도 조금씩 나돌았다.그 소문에 남편도 매일밤 소주병을 비웠고 자식의 원망도 싹트기 시작했다.
 
부인은 왜 아무말 없이 집을 나간 것일까? 왜 자식들에게까지도 편지 한 장 없는 것일까, 왜 하필이면 부부회사를 망하게 만든 경쟁사 사장이랑 내통하다가 재혼까지 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을까?
 
그런 소문이 나도는 것을 알면서 "그거 헛 소문이야"라고 말하지 않는 것일까?
남편은 혼자서 중얼리린다." 지가 경쟁회사 사장이게 시집갈려면 어차피 한번은 호적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연락이 오것제" 하면서 경쟁회사 사장 놈 하고 재혼할 것이란 소문에 애서 태연한 척하지만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남편은 가끔 폭주할때는 자신의 회사가 부도나기 전에도 이미 부인이 경쟁사 사장놈이랑 내통했었을지 모른다는 의혹을 갖기도 한다. 이미 자신 몰래 회사 부도 전에 내연의 관계를 갖고 있었을 것이란 추측이다.
 
경쟁사 사장이 결혼할 것이란 소문의 날짜가 그냥 지나갔다. 결혼이 연기 됐다는 말도 있고, 결혼을 안할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다.
부인이 경쟁사 사장에게 딱지 맞았다는 말도 있고, 경쟁사 사장이 본 남편과 자식들을 의식하고 여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결혼을 연기했다는 말도 설득력 있게 퍼지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지금 집 나간 부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회사가 부도 난 직후 이를 수습할려는 노력을 부부가 함께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부인이 나몰라라하면서 식그들에게 아무런 말 없이 가출해버린 것은 무책임한 것이란 여론이다.
 
여기에 가출 이후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아무련 연락도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회사 사장과 염문이 계속 확대되는 것도 지탄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경쟁사 사장과 끊임없는 염문이 나돌고 있을때 당연히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남편과 자식들에게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자식들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안간이하의 처신이라는 것이다.
 
여론은 부인이 남편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일정한 거리의 길이가 상당한 거리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사실상 이혼상태라는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 모든 책임을 회피하고 집을 나가버린 부인의 처신은 나쁜 것이다.
이제라도 부인은 자신의 입장을 식구들에게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
남편과 이혼할 것인지, 아니면 조만간 귀가해 다시 정상적인 집안을 꾸릴 것인지 태도를 정확히 해야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자식들의 앞날을 위해서도 부도덕한 방식으로 부부회사를 망하게 만든 경쟁회사 사장과 끊임없이 나돌고 있는 염문설의 진상을 공개해야 한다. 이것은 부인으로서 어머니로서 이것은 최소한의 의무이기도 하다. 부부회사 부도가 남편 때문이냐 부인때문이냐 하는 것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만 부인된 도리와 어미니의 도리는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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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추미애 전 의원을 보는 시각이다.

민주당에 상처를 남기고 훌쩍 미국으로 가버린 그가 미국에서 남북문제를 연구한다고 한다. 민주당 일도 제대로 못한 그가 어찌 남한 문제도 아닌 남북통일 문제를 연구한다는 것인가,

추 전의원은 민주당과 당원, 그리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수 많은 지지자들에게 향후 민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말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져 있다는 것이다.
 
곧 미국서 귀국하게 될 추 전 의원에게 과거 지지했던 네티즌의 자격으로 묻고 싶다. 나는 당시 한 식구였기에,,,
 

** 본 글은 정치웹진 남프라이즈(www.namprise.com)에 "뉴민주"님이 쓴 글을 옮긴 것입니다.
 
원본 기사 보기:런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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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1/07 [04:03]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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