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녹색연합(공동대표 : 이동섭, 돈관, 김경태, 권오상)은 산림녹지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책적 대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5일 ‘산림녹지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에 앞서 대구경북녹색연합은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면적과 크기를 고려 했을 때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분야인 산림녹지분야가 그동안 정부의 주도만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어, 민간부분에서의 정책 감시활동과 정책 평가활동 등의 요구가 계속되어져왔으며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와 관련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녹색연합에서는 산림녹지정책위원회를 준비하여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구성은 위원장에 박상준 교수(경북대학교 임학과)를 비롯하여,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등 대구경북지역의 임학과 교수와 산림기술사, 임업후계자등의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산림청 및 대구경북 지자체의 산림녹지정책을 평가 및 모니터링하고,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산림녹지분야의 현안을 발굴하여 대안을 만든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과 책임은 저작권자(c)(주)한국NGO신문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