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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생명포럼 '일상의 생명감수성 다지기'

  • 기사입력 2013.05.30 04:49
  • 기자명 이경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생명비전연구소 주관으로 5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연합회 강당에서 제2차 생명포럼-일상의 생명감수성 다지기-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경미(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의 ‘마몬의 시대, 생명의 논리’, 김명희 박사(국가생명윤리위원회 정책부장, 의사, 보건학 박사)의 ‘장기이식 등 의료영역에서 생명과 몸의 문제’로 주제 강연을 한다. 이후 모둠별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YWCA는 2013년을 ‘YWCA 생명운동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 3월부터 <YWCA생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간의 도구화, 생태계 파괴와 같은 지금의 반생명적 위기상황에 대한 절박한 인식을 공유·확산하고, YWCA생명운동의 근거 및 필요성, 운동의 영역과 방식, 정책에 관한 의견을 모으겠다는 취지다.

향후 YWCA생명포럼은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생명감수성의 자각으로부터 핵 시대의 위협과 생태계 파괴, 의료 영역에서 인간의 도구화, 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 문제, 생명가치가 살아있는 사회를 위한 노력, 생명과 여성의 역할 등 구체적인 영역으로 논의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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