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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기’ 바이러스 소재 최초 다뤄

  • 기사입력 2013.08.08 05:10
  • 기자명 최민희


영화 ‘감기’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바이러스’라는 독특한 소재에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장혁, 수애 뿐만 아니라 유해진,마동석,이희준등 무게감있는 배우들이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 아이러브시네마) 언론시사회에서 자리를 빛냈다.

‘감기’는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8), ‘무사’(2001) 이후 10년 만에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감염속도 초당 3.4명의 바이러스를 소재로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 발생에 생존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신선한 소재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영화 ‘감기’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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