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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모션' 등록카드 10만 좌 돌파

  • 기사입력 2013.09.26 06:00
  • 기자명 김고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의 모바일 앱카드인 『K-모션』이 출시 보름만인 지난 23일 10만 좌를 돌파했다.

『K-모션』은 KB국민카드가 모바일 결제 시장 1위를 목표로 야심차게 선보인 앱카드로,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며, 간편하고(Simple)·가볍고(Slim) ·안전한(Safe)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으로 『K-모션』은 지난 9일 출시 이후 일 평균 6천 여 좌 이상의 카드가 등록되는 등 시장과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K-모션』은 30대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20~30대 고객의 경우 성별, 연령대별 고르게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3일 기준 등록된 『K-모션』 10만 2천 여 좌를 분석한 결과 남성 고객의 비중은 52.5%로 여성보다 5.0%p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34.4%, 30대 41.3%, 40대 19.8%, 50대 이상 4.5% 를 각각 기록했다.

모바일과 앱에 익숙한 20~3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가입도 꾸준해 향후 『K-모션』이 연령대에 관계 없이 급속도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K-모션』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명동 주변 140여 개 가맹점에 이어, 다음달 수도권 하나로클럽 등으로 사용처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모션』을 사용 중인 정상희 고객은 “설치에서 이용까지 이렇게 편리한 모바일 카드가 왜 이제야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카드 발급 절차 없이 앱 설치만으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K-모션』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릴 예정”이라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사용처 및 부가·편의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많은 고객들이『K-모션』을 통한 혁신적인 모바일 카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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