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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혁신지구 수업보조교사 연수 호응

  • 기사입력 2014.05.18 04:54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 이윤태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5월 14일(수)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구리혁신교육지구 초등학교 수업보조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아의 이해와 학습전략’,‘ 배움중심 수업의 이해와 협력수업의 실제’ 연수를 실시하였다.


▲ 구리혁신교육지구 초등학교 수업보조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아의 이해와 학습전략’,‘ 배움중심 수업의 이해와 협력수업의 실제’ 연수를 실시하였다. ©구리시


교사와 학생간 의 상호작용 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는 행복 한 수업을 위해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구리시 학교에 수업보조교사를 배치한지 4년째다.

수업보조교사는 정규교과시간에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담당하고 방과후에는 단위시간 수업목표 미도달 학생 및 기초학습부진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수업 자료제작 등 담임교사와의 협력수업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부진아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습전략을 세운 개인별 맞춤형교육으로서 학력신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공교육의 신뢰를 기하고 배움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지속적인 학력향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습부진아의 이해와 학습지도 전략’ 이라는 주제로 박은애 선생님(장내초)은 학습 부진의 원인을 탐색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며, 학습문제로 야기되는 부정적 자아개념을 예방함으로써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완전 일소하고 학생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조영욱 선생님(내양초)은 4년간 협력수업을 함께 진행해오며 느낀 협력수업의 실제적인 사례를 들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수업보조교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연수로 이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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