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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

  • 기사입력 2014.05.28 05:18
  • 기자명 윤선도 기자
[한국NGO신문] 윤선도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해 3월부터복지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복지위원으로 기동반을 편성하여 매주 1회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5월 셋째주에는40여년전에 지어진 노후된 집을 방문하였다. 이 집은환기가 잘 되지 않고 창문이 작아 어둡고 마루를 밟으면 무너지는 등 집안환경이 낙후되어 안전사고 및 질병발생 위험이 높으나, 노모는 늙고 자녀는 허리질환으로 일상생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었다.이에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모녀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무한돌봄행복센터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과 연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의뢰하여 총 2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받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방문, 주방페인트, 마루작업, 처마 및 샷시 교체 등) 실시하였고, 일주일동안 진행된 공사기간 동안 이마트 주부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갔다.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집수리 사업 이후에도 “취업연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복지자원 연계“를 지속하여 줄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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