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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체코에 자동차 부품 공장 설립 예정

  • 기사입력 2014.07.29 04:57
  • 기자명 김아름내 기자
[한국NGO신문] 김아름내 기자 =현대모비스가 체코에 자동차 핵식부품인 램프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시간 29일 체코 프라하에 있는 Hrzansky Palace의 총리직무실에서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명철 사장과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참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2017년까지 약 9천 5,65만 유로(약 1,200억원)를 들여 체코 모슈노프 오스트라바市 인근에 부지면적 약 180,000㎡(5만 4,450평) 위에 공장면적 약 43,000㎡(1만 3,000평) 규모의 자동차 램프 공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다.체코 램프공장은 연간 자동차 75만대분량 규모의 램프 생산능력을 보유할 예정이며, 현대차 체코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현지 전략차종에 들어가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생산한다.한편 체코 정부는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 공장 유치 조건으로 세금감면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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