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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푸르내시장' 버섯축제 개최한다

  • 기사입력 2014.09.22 04:14
  • 기자명 이철희 기자
[한국NGO신문]이철희 기자 =청정 괴산에서 채취한 무공해 야생버섯을 싸게 사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 푸른내시장에서 버섯축제가 20일 개최된다.


▲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 푸른내시장에서 버섯축제가개최된다 © 괴산군



대한민국 최고의 버섯유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최되는 버섯축제는 청천 괴산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과 푸른내 시장에서 주관하며 캐릭터 거리순회, 사물놀이, 축하가수 공연,각설이 공연, 섹스폰 공연, 밸리댄스,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당일 12시부터 1시까지 버섯으로 만든 국밥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청천에서 채취한 자연산버섯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가 세일 및 버섯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천 푸른내시장은 청정 자연환경과 도명산, 낙영산, 가령산, 조봉산, 대야산 등 아름다운 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봄철부터 초겨울까지 자연버섯 유통시장이 활발히 이뤄진다.

청천 푸른내시장은 2013년 괴산전통시장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돼 숨은 그림이 있는 벽화사업, 화양계곡과 연계한 시장투어, 시장에서 물건 구입 고객 원두커피 쿠폰 제공하는 푸른내 카페 운영 등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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