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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 5일 장터 개최

  • 기사입력 2014.10.09 04:01
  • 기자명 윤선도 기자
[한국NGO신문] 윤선도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오는 10일 포천 5일 장터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직거래 계란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까지 장기화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닭고기 소비위축과 맞물려 공급과잉으로 인해 최근 5년 사이 닭고기 가격이 최저 수준으로 폭락하면서 시름에 잠긴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업계를 살리고자 포천시육계지부(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단체협의회와 같이 후원한다. 장용권 육계지부장은 “조류인플루엔자에 오염된 닭이나 오리·계란은 절대 시중에 유통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AI바이러스는 75℃이상에서 5분이상 가열하면 모두 사멸하므로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AI 차단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 할뿐 아니라 닭고기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육계농가의 사진진작을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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