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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연말 이웃돕기 성금전달

한국소아암재단 과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복지관 에 각각 전달 치료와 재활에 쓰여질 예정

  • 기사입력 2015.01.05 01:00
  • 기자명 이윤태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 임직원들은 지난달 31일 한국소아암재단과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 복지관(성공회샬롬의집 이정호신부)에 각각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복준교육장(오른쪽)이샬롬의집 이정호신부(왼쪽)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이윤태기자



이번 행사는 구리남양주교육청 이 후원하는 “소아암 어린이 희망프로젝트” 캠페인 의 일환으로 관내 소아암환아들의 치료를 돕는 한편 지역내 다문화 아이들의 복지재원 에 더해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이복준 교육장은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 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관장 이정호 신부와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의 교육방법과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협력 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복준 교육장은 “기부는 소외된 사람, 외로운 사람, 어려운 사람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라고 전하면서 "우리 주변에는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외롭지 않게 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매년 연말 임직원의 기부 프로그램 ‘온누리에 사랑을’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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