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리남양주교육청 장애학생 진로교육 팔걷었다

장애인공용공단. 신선미(주) 업무협약 파견학급형 프로그램 운영

  • 기사입력 2015.04.17 10:06
  • 기자명 이윤태기자
[한국NGO신문] 이윤태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북부지사와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가 함께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신선미(주)대표 손우기 이복준 교육장 장애인고용공단북부지사장 정우근 ©구리남양주교육청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 현장 중심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산업체 실습현장을 확보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의 안정적인 현장체험학습 장을 제공하는 한편 장애관련 지역 유관기관과 산업체의 협조로 지역의 동반 발전 체제를 도모하기 위해서다.이에따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선발․배치, 직무지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북부지사에서는 기업연수제 프로그램 현장실습 기간 중 상해보험가입, 학생 실습비 지원, 업체 지원, 직무지도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은

1만여 평의 체험학습장을 조성해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체험학습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선미세상(주)는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1,000여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산업체 파견학급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통해 고용으로 이어질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복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산업체 등과 연계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