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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네팔 지진 참사 복구위한 연대 나선다

  • 기사입력 2015.04.29 14:15
  • 기자명 김아름내 기자
[한국NGO신문]김아름내 기자= 민주노총이 네팔 지진 참사에 대해 28일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제적 지원방안 준비를 위해 우선적으로 조합원부터 모금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구조에 투입돼 쉬지 않고 작업하는 네팔 노동자들에게 연대와 위로의 뜻을 전할 것"이라며, "5월 1일 민주노총의 노동절대회에서도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민주노총은 '민주노총 네팔지진 참사 지원팀'을 구성한다. 1차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가맹산하조직에 모금운동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노동절대회인 5월 1일에도 현장에서모금을 진행한다. 또, 네팔노총과의 협의를 통해 물품지원외에도 건축, 의료, 교육 등 가맹 산별연맹의 특색을 살려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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