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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중국 노동절 맞아 인천국제공항서 깜짝 이벤트

  • 기사입력 2015.04.30 17:21
  • 기자명 이윤태기자
[한국NGO신문] 이윤태 기자 =지난 30일(목),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중국 노동절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캐릭터 선물을 증정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외환은행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알림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롯데월드가 중국 노동절 맞아 인천국제공 방문해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은련카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명동에 ‘로티’, ‘로리’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파크 내에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를 활용한 이벤트도 기획하여 진행한다. 또한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파크 곳곳에 배치하고, 중국어 메뉴판 및 가이드맵 등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업계 최초로 자유이용권 기내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남방항공, 에어마카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 고객에게는 자유이용권을 10~30% 우대해 주고 있는 예가 대표적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외국인은 180만여 명에 달했다.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1420만명) 100명 중 13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셈이다. 특히 올해 중국인 입장객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130% 신장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전체 외국인 입장객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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