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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랑나눔 ‘다문화 아동·청소년지원 바자회’

  • 기사입력 2015.10.26 05:30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은 10월 25일(일)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PN풍년등의 후원으로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바자회’를 진행했다.
▲ 10월 25일(일)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바자회’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조응태

지구촌 사랑나눔 봉사단 30여명의 진행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바자회는 더페이스샵의 화장품 후원으로 판매가의 70%가량 가격으로 판매되어 매진되는 제품이 나오는 등 구매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 더페이스샵 차영기 파트장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조응태

더페이스샵 차영기 파트장은 “이주민의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구촌사랑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작년 초부터 하고 있는데 오늘 바자회에서 나온 기금을 갖고 올해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며 “중국 장년층들을 위해 영양크림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수 중에 젤퍼퓸이나 외국인 자녀들에게 필요한 기저귀나 세제 등 생활용품들을 준비했는데 지구촌학교 친구들에게 글로벌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잘 지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10월 25일(일)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바자회’가 열렸다. © 조응태

지구촌사랑나눔 김시은 대리는 “작년에는 외국인 무료급식소 재건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했고, 올해는 다문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화장품을 지원해 주신 더페이스샵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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