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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부영, 마산가포 분양 지역민 기대 커

가포지역 첫 대단위 임대주택 … 교통·교육·생활·미래가치 풍부

  • 기사입력 2015.12.02 11:09
  • 기자명 박미경 기자
[한국NGO신문] 박미경 기자 = ㈜부영주택이 오는 28일부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1-209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946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 ㈜부영주택이 28일부터 공급하는 마산 가포 '사랑으로' 조감도 (사진제공=부영건설) © 박미경 기자
마산가포 『사랑으로』부영아파트가 들어설 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과 인접해 있어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립마산병원을 비롯해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와 같은 주민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있어 이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신월초등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등 단지 가까이에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물론 전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실수요자들의 입주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그동안 가포지역에 이와 같은 대규모 임대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가포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분양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특히 높다. 뿐만 아니라 현 개발 중인 마산해양신도시와 로봇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로, 단순 주거공간이 아닌 미래부가가치가 높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마산가포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총 946가구로 구성된 마산가포『사랑으로』부영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32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됐으며,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1억4,900만원에 월임대료 53만원, 전세 2억5,500만원이다.

청약은 12월 3일(목)부터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4일(금)은 일반공급 1순위, 5일(월)은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12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 2016년 10월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부영주택의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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