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철호 국회의원 |
선플상 수상자로 선정해 주신 전국 청소년 기자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넷 상에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보급되면서 이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SNS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일반 국민들의 영향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통신 매체의 발달은 잘못된 말, 나쁜 말들도 급속히 퍼져나가게 하고, 이 때문에 다른 누군가에게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말의 자유가 오히려 말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 것입니다.
옛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그만큼 언어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속담을 통해서 후손들에게 전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우리 청소년들은 세계 어느 곳의 청소년들 보다 훌륭한 재능과 인성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 1위의 인터넷 보급국가’의 국민답게 SNS 활동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자연스레 존중하는 말들로 이어집니다.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선플’ 사용을 실천하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십시오.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