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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각종위원회 여성위원 성별영향평가 워크숍 개최

  • 기사입력 2007.10.31 17:23
  • 기자명 경상남도청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남송가족관광호텔에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을 대상으로 2007년 성별영향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도 및 시·군 소속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여성위원 45명(도 8, 시·군 37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부문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여성위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하여 정책과 사업의 성별영향을 고려함으로써 정책 품질을 제고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되었다.주요프로그램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길양 교수가 성인지 관점과 성별영향평가에 대하여 설명하고, 최인숙 교수가 성별영향평가 사례분석과 적용, 강남식 교수가 성별영향평가와 여성위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하는 등 여성위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에 성인지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최숙희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여성위원들이 공공부문 정책결정 과정에서 성인지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각종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별영향평가란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의 요구와 관점을 통합함으로써 정책의 의도하지 않은 성차별을 예방하여 궁극적으로 성평등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 주민만족도를 끌어올려 정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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