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문화재단이 가을학기를 맞아 ‘놀라운 예술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부천문화재단) |
‘놀라운 예술아카데미’는 생애주기별로 어린이, 중장년, 직장인, 가족 등에 맞춰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뮤지컬, 발레, 연극, 인문학 등 총 8개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 창작교육 ‘우당탕탕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전문 무용수에게 배우는 ‘키즈 발레’와 ‘성인 발레’, 공연작품과 함께하는 철학, 미학, 음악이 어우러진 ‘살롱 드 왈츠’, 중장년을 위한 연극학교 ‘나의 전성기, 오늘’,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 ‘영화에서 역사를 읽다’,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단段+단亶사전’,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해피! 패밀리댄스’ 등이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며, 프로그램 수료 뒤엔 발표회를 갖고 시민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술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마감이며, 복사골 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ㆍ저소득층ㆍ65세 이상의 시민은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