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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점프벼룩시장 개장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삼패동 시작으로 8개 행정복지센터 16개 장소에서 54회열린다.

  • 기사입력 2018.03.23 16:35
  • 기자명 이윤태 기자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 © 남양주시 제공

2018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삼패동 한강 시민공원 점프벼룩시장'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내 집에서 10분안에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참여할 수 있도록 8개 행정복지센터 중심 16개 장소에서 총 54회로 확대하여 개장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는 도서와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나 교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판매부스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판매 참가자는 판매금액의 10%이상 자율기부를 할 수 있고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절약실천의 소중함을 깨닫는 교육의 장이 될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켜 수도권 지역의 문화커뮤니티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시민들의 참가신청은 남양주점프벼룩시장(http://jump.nyj.go.kr) 남양주점프벼룩협회031-591-2701)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시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총 195회 개최돼 92만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왔으며 범시민 자원순환운동을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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