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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3회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7월 20일까지 접수, 장관상 및 17개 시•도 교육감상 등 총 679명과 3개 학교에 시상

  • 기사입력 2018.05.10 10:35
  • 기자명 차성웅 기자


“스승의 날 선물 스트레스는 이제 그만! 편지 쓰고 장학금도 받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7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감사편지쓰기공모전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포스터,홍보대사로 GOT7이 참여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교육부•MBC•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교원•교원구몬이 특별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인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선생님, 부모님, 친구에게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하기’이며, 오는 7월 20일(금)까지 온라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부장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상 등을 시상하고, 입선을 포함한 679명의 개인과 참여가 우수한 총 3개 학교를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총 장학금은 약 1억 원 규모다.

공모전은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하였으며, 1, 2회를 거쳐 누적된 접수 편지 수만 약 9만 9백 여 통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보이 그룹 GOT7(갓세븐)이 홍보대사로 나서 홍보영상, 이모티콘 모델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감사 댓글을 달면 홍보대사 GOT7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는 시작한 지 3일 만에 총 1만 620명의 참여로 종료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재단의 인성교육에서 강조하는 실천 키워드에는 존중, 배려 등 다양한 키워드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키워드는 ‘감사’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표현하며 올바른 인성의 바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공모전 개최 이유를 밝혔다.

시상 내역 및 참여 방법, 단체 참여 신청 등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관한 세부 정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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