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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천,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 모집

공익·인권에 기여한 단체 및 활동가 대상,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 기사입력 2018.08.01 14:15
  • 기자명 김하늘 기자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의 9번째 수상자를 찾고 있다.

동천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느끼는 감사를 표현하고 격려해왔다.

▲ 법무법인 (재)동천 로고

그간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동천은 오는 9월 28일(금)까지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의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이며, NGO∙NPO 및 기관 그리고 여러 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는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오는 12월 10일(월) <제9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게 된다.

<모집 일 정>
-추천 마감 : 2018년 9월 28일 금요일 24:00
-수여식 : 2018년 12월 10일 (월) 예정
-시상내역 : 상금 2,000만원, 상패
-추천 대상 :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02-3404-7542, 담당자 구대희 팀장)에 문의하면 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980년 설립 이후 가치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힘써왔다. 대한변호사협회 평가지표 기준으로 2017년도엔 국내 변호사 414명 중 70.53%인 292명이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의 1인당 연평균 공익활동 시간은 40.63시간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활동 기준 시간인 20시간보다 2배 이상 많다.

2013년에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제정한 1회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아시아 법률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하는 CSR List에 2015, 2016년 국내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2018년에는 The American Lawyer 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아시아 리걸 어워즈 ‘올해의 프로보노분야 선도 로펌’으로 선정하였다.

재단법인 동천은 2009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으로, ▲ 난민, 이주외국인, 장애인, 사회적 경제,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법률지원 활동과 ▲ 공익단체 지원, 장학사업, 공익영역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 단체표창, 2015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회공헌상,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6년에는 NPO(비영리민간단체)의 법률지원을 위한 동천NPO법센터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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