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MOU 체결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 스마스시티 건설 협약

  • 기사입력 2018.08.02 11:27
  • 기자명 차성웅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와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승수 전주시장(왼쪽)과 최창학 LX 사장(오른쪽)이 2일 전주시청에서 지속 발전 가능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학 LX 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서문 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전주시의 행정 정보를 활용한 실험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 등이다.

LX는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전주시를 대상으로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실험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LX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 LX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적용되는‘디지털트윈(Digital Twin)’기술은 가상현실 공간에 진주시와 같은 실제 도시와 똑같은 쌍둥이 도시를 구현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국가 프로젝트인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가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