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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 ‘비전컨설팅-더패키지’ 업무협약

직업체험 제공 기관 5개소와 니트(NEET) 비율 감소를 위한 희망플랜 사업 진행

  • 기사입력 2018.08.06 09:22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는 지난 8월 1일, 저소득 청소년·청년 맞춤형 직업체험인 ‘비전컨설팅-더패키지’에 참여하는 5개 기관과 ‘비전컨설팅 더패키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8월 1일, 저소득 청소년·청년 맞춤형 직업체험에 참여하는 5개 기관과 ‘비전컨설팅 더패키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사회복지관협회)

‘비전컨설팅-더패키지’는 ‘희망플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청년 10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간호·치위생, 광고·마케팅, 디자인, 방송, 요리, 이·미용, IT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직업체험과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이·미용분야 아이디헤어(대표 위운미), IT분야 뷰티웹스(대표 사은우), 광고분야 엠피인터랙티브(대표 김경자)와 같은 분야의 토이인터랙티브(대표 박소연), 그리고 ‘비전컨설팅-더패키지’를 운영하는 한국능률협회(회장 이봉서)까지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비전컨설팅-더패키지’의 성공적인 진행을 목적으로 청소년·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과 관련한 정보공유와 실무교육,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네트워크 사업 및 프로그램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청년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양질의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일생일대의 기회가 되고, 진로·취업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아이디헤어의 이승진 이사는 “기업으로써 한국사회가 직면한 청소년·청년의 취·창업 문제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자랑스럽고, 열정과 실력이 있는 청소년·청년들을 발굴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희망플랜’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하는 3년 기획사업으로 빈곤 청소년청년의 NEET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14-24세의 성인이행기에 있는 빈곤 청소년·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조직하여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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