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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 대일산업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새봄 희망만들기’

  • 기사입력 2019.04.11 12:51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4월 10일(수)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대일산업의 후원으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새봄 희망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 4월 10일(수),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 위한 '새봄 희망만들기' 행사를 펼쳤다.(사진-소아암재단)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이 한창인 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투병중인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새봄 희망만들기’에서는 꽃과 우산을 매개로 재미있는 마술, 벌룬쇼와 함께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즐거운 다과파티 등을 진행하고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매년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장기간의 투병생활 동안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완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응원하고 있다.

대일산업의 관계자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일산업은 꾸준히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4월 10일(수),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 위한 '새봄 희망만들기' 행사를 펼쳤다.(사진-소아암재단)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해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완치에 대한 목표를 이룰 때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홈페이지 www.angelc.or.kr, 후원문의는 02-3675-1145~6)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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