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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실천협의회, 2019 지구의 날 행사 개최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와 함께 ‘지구가 아파요, 지구를 사랑해주세요!’

  • 기사입력 2019.04.20 11:01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회장 정관욱),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회장 최명희)와 공동주최로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9일(금),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 4월 19일(금),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이 날 행사는 효청보건고등학교, 계림중학교, 신라중학교, 서라벌여자중학교, 선덕여자중학교, 근화여자중학교(환경동아리), 황성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정태영 교육과장, 교육발전연구회 정재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4월 19일(금),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환경운동실천협의회)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재생불가능한 과다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하여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는 기후변화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의 생명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 4월 19일(금),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회원,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이번 행사가 치러진 경주황성공원은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훈련장이었으며, 지금도 경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숲이며 쉼터이다. 오늘의 작은 실천은 자연보호와 지구사랑의 시작이며,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누리는 각종 혜택을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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