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49회 지구의 날 맞아 ‘세이브 투게더 267’ 캠페인

  • 기사입력 2019.04.22 20:42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4월 20일 오전 10시, 제49회 지구의 날(4월 22일) 맞아 의정부 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267’ 캠페인을 진행했다.

▲ 4월 20일, 몽실학교에서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267’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녹색연)

캠페인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267의 “267”은 국내 멸종 위기종의 수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종 수는 267종이다.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우리 종 보호(Protect Our Species)이다.

한의진(15세·신곡중3) 참가자는 “우리 동네 산과 하천에 살고있는 생물을 보존하는 것이 얼만큼 중요성한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캠페인이였다”고 말했다.

▲ 4월 20일, 몽실학교에서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267’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녹색연)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자연 속에서 혼자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레이첼 카슨의 말처럼 오늘만큼은 시민들이 모든 생물이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모여 지역의 환경문제 모니터링과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