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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교회, 부활절 기념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어린이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

  • 기사입력 2019.05.01 10:20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시민의교회(담임목사 이종배)에서 지난 4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민의교회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소아암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펼치고, 조성된 성금(800만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전달했다.

▲ 4월 21일(일), 군포시 시민의교회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 시민의교회 이종배담임목사, 사진-소아암재단)

시민의교회는 4년째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서 부활절 및 고난주간 동안 성도들이 금식을 하고, 한 끼 식사만큼의 금액을 헌금하는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조성하여 새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는 “투병 중에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부활의 산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작은 헌신을 통해 전해지기를 바라며 속히 치유되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후원해주신 환아들의 근황을 전하고“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시민의교회 이종배 담임목사님과 성도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투병중인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국소아암재단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설립되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서 치료비, 수술비 지원, 정서지원, 소아암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이고 후원문의는 02-3675-11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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