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5월 3일(금)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실내화 50켤레(150천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실내화는 지역 내 29개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 ▲ 경로당 어르신에 맞춤형 기부를 펼친 구송봉사단 일행(구미시) |
구송봉사단 박희옥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구송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나눔 실천을 통해 주위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송봉사단은 2016년 7월 창단하여 20여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며, 그동안 경로당 이미용 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