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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꿈을 찾아가는 경기 '꿈의 학교' 개교식 열려

  • 기사입력 2019.05.14 11:24
  • 기자명 반윤희 객원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5월 11일 14시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꿈 터 꿈의 학교(교장 전영숙) 개교 선포식이 열렸다.

▲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꿈 터 꿈의 학교 개교식

행사는 우선 식전 공연으로 호평고등학교 출신 김한수 군 외 1명이 신나는 랩을 열창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조응천 국회의원, 각 정당 지역위원장 및 도의원, 시의원, 문화원장, 지역 내 봉사단체 위원과 지역 대표 상가번영회장, 심우만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 센터장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꿈의 학교가 성공적으로 번창하기를 기원하였다.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꿈 터는 지난 2008년 9월 14일 발대식을 갖고 약 50여 명의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학교 안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세워졌다. 지금까지 남양주시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꿈의 학교 전영숙 교장은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꿈 터가 이제 한 발 나아가 꿈의 학교를 개교함으로써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을 육성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거침없이 꿈꾸도록 잠재력을 일깨워 주며, 그 꿈을 지금 이 학교에서 당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강사들로 준비가 이루어졌다"며 "이제 첫출발로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힘차게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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