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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대학생 대상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교육

  • 기사입력 2019.05.21 10:07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5월 17일 오후, 친환경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의정부시정보도서관 예술생활관에서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제도의 시장 실태 현황과 주요 위반유형과 사례를 교육 후 롯데마트 장암점을 방문해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 5월 17일, 의정부 롯데마트에서 대학생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녹색연)

참가자 최은솔(21·신한대)은 “소비자들의 친환경상품에 대한 관심을 이용하여 친환경인 것처럼 위장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를 구별하는 현명한 소비 인식 확산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추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신한대 의정부캠퍼스에서 재학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홍보부스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5월 17일, 의정부 롯데마트에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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