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은 5월 30(목) 인동동 마을보듬이 20명과 마을보듬이웃 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계층의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위한『맞춤형 보금자리케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 맞춤형 보금자리케어 봉사(구미시 인동동) |
『맞춤형 보금자리케어』는 스스로 주거 내부 청소가 힘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듯, 상록청소, 오레방역, 개미주택관리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마을보듬이웃'과 '인동동 마을보듬이'가 협력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대상자인 김*석(21세)은 우울증, 무기력감, 반복적인 자해․자살시도로 거주 내부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했으며, 자력으로 정리정돈 및 청소가 힘들어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맞춤형 보금자리케어』를 실시했다.
| ▲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후 단체기념사진(구미시 인동동) |
현장을 방문한 문창균 인동동장은 "기습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러 오신 위원님들과 후원업체대표(노연숙, 백승화, 신동호, 임인숙)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지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어 민과 관이 함께 구슬땀 흘리며 노력하자”고 말하며 후원업체대표 및 참가 회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