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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청소년수련관, ,'상반기 꿈꾸는 다락방' 종강식&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19.06.10 13:22
  • 기자명 조응태 기자

[한국NGO신문] 조응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6월 7일(금), 청소년수련관 3층 꿈터 2에서 <2019 상반기 꿈꾸는 다락방> 종강식 &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꿈꾸는 다락방 멘토링은 의정부 관내 청소년들을 멘티로 하여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외 4개 학부(법학부, 환경보건과학부, 경찰행정학부, 정책학부) 대학생을 멘토로 선정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8회차에 걸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 6월 7일(금), 의정부 청소년수련관에서 종강식 &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박현숙)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진 학과 및 진로에 대해 현재 해당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하여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매 시간 실습과 토론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꿈꾸는 다락방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은 종강식에서 난민수용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던 제가 수업을 통해 그들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고백했으며,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한 시간이었고, 공권력이 강한 국가의 경찰과 민중을 먼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경찰에 대해 배우며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지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일이 무엇인가를 배우며 친구들과 교감하며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6월 7일(금), 의정부 청소년수련관에서 종강식 &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박현숙)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 축사에서 본인의 학창시절을 예로 들며 "그 때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만나 진로진학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더라면 갈등하거나 고민하는 시간이 줄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꾸는 다락방 멘토링 수업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멘토링 강연 교육기부 봉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올해 3회 차로 진행된 꿈꾸는 다락방 멘토링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연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828-95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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