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은 지난 6월 10(월) 14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 마을보듬이(위원장 김혜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나눔가게 협약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행복나눔가게 협약식 후 기념사진(구미시) |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 내 나눔가게 4곳(강동효나눔재가센터, 장선희 오리가업, 나들가게 부영1단지마트, 카페 오유에프OUF)을 신규 발굴하여 나눔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나눔가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한 위기가구를 위해 매월 라면 1~2box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보듬이 정례회의에서는 새로 추진할 어르신 이·미용지원 사업, 맞춤형보금자리케어, 정성가득행복찬나눔 봉사일정, 구미행복나눔가게 쌀․라면 배부를 논의하였고,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홀몸어르신 마음건강지원 사업 현장실습을 대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나누어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동참해준 업체 4곳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행복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상점, 학원 등은 인동동행정복지센터(☎480-7767)로 신청 가능하며, 상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