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YWA, 한국타이어나눔재단-한국잡월드 연계 '꿈틔움 진로체험 지원사업' 운영

7월 25일~11월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0개소 2,000명 청소년 대상

  • 기사입력 2019.07.25 06:41
  • 기자명 김하늘 기자

- 놀이를 통한 직업 체험 및 적성 검사, 심층 진로탐색 기회 마련

-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잡월드 각각 틔움버스 및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2019년 7월 25일부터 11월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2,000명을 대상으로 「꿈틔움- 진로체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잡월드와 함께 7.25부터 11월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틔움-진로체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과 다양한 활동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에게 급식, 상담, 학습, 진로탐색, 전문체험활동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꿈틔움- 진로체험 지원사업은 지난 5월에 체결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잡월드의 진로체험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0개소 2,000명의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설계·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원하는 틔움버스(45인승)를 타고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로 이동하게 되며, 이어 한국잡월드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연령대와 학습수준을 고려해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초등 4학년은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내 사용할 수 있는 화폐도 지급받아 가상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 5학년에서 중등 3학년은 놀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으며 총 42개의 체험실에서 자유롭게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꿈틔움- 진로체험 지원사업은 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3개소 900명의 청소년들이 먼저 참여하게 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참여기관을 선정해 매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계협력 지원사업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꿈틔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방과후활동지원센터(02-330-2831~4)로 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사회
경제정의
정치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