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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천면, 폭염대비 취약가구 및 경로당 점검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

폭염취약계층 집중 관리를 위한 대책반 구성 및 가구별 담당 공무원 지정 운영

  • 기사입력 2019.08.07 09:51
  • 기자명 서주달 기자

구미시 장천면(면장 권기열)은 지난 7월 29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및 폭염 취약 가구의 집중 점검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 장찬면 폭염대비 자체대책반이 지역 내 한 경로당을 방문 홍보활동 중이다(구미시)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폭염 피해 최소화와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무더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장천면에서는 폭염대비 취약가구 보호를 위해 폭염대비 자체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취약계층 가구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 운영하여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마을보듬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과 협조를 통한 안전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수급자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아무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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