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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인기몰이

파격적인 서비스와 높은 금리로 흥행 이어가

  • 기사입력 2019.08.20 10:11
  • 기자명 차성웅 기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 6월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 뱅크’ 와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이 높은 금리와 파격적인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사이다뱅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담아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는 일이 없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 SBI저축은행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 뱅크’(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에서는 비대면 계좌개설과 이체,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송금 등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적조건 없이 각종 이체, 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수수료도 면제된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출범과 함께 부가조건 없이 연 2.0%의 금리를 제공 새로운 '입출금통장'도 내놓았다. 이는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이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1.2%~1.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0.5%~0.8% 높은 수준이다. 또한 1년 만기로 가입해야 하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정기예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연 2.5%의 '복리정기예금', '복리자유적금' 상품도 출시했다. '복리정기예금'은 일반예금과 달리 계약기간 도중에 약정금리로 추가예금을 할 수 있다. 만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추가예금을 하면 1년 약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복리자유적금'은 일반적금과 달리 월복리 이자계산 방식을 적용한 상품으로 매일, 매주, 매월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필요하면 원하는 만큼 일부 금액을 인출 할 수 도 있다.

모든 상품을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중도해지 해도 기본금리의 100%의 이자를 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모바일 하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심혈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모바일뱅킹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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