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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쟁력 있는 정책 발굴·육성 및 선택과 집중 통한 관광활성화 도모

  • 기사입력 2019.08.21 10:25
  • 기자명 서주달 기자

구미시는 8월 20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구미시)


이날 보고회는 경과보고 및 사업개요설명, 착수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관계 부서장들은 ○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산업의 연계 ○ 산업관광 활성화 ○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 각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외부 전문가 그룹에서는 ○ 젊은 세대를 위한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 대구·경북권을 묶는 광역벨트화 사업 ○ 구미 대표축제 개발 등 현장의 목소리,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정책을 주문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금오산이 우뚝 솟고 낙동강이 가로 흐르는 구미 안에 잠들어 있는 오랜 전통과 활기찬 도시의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매력있고 개성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산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평가로 타 지자체 보다 경쟁력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강조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광산업'이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2019년을 관광발전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이끈 구미시가 경북관광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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